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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탄소중립, 길을 잃다]감축 부담 완화 위한 배출권 거래제, 가격 널뛰기 심해 오히려 기업 옥죄
━ SPECIAL REPORT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제조업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. [연합뉴스] 발전(전환) 부문 다음으로 국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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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탄소중립, 길을 잃다]‘탄중위’ 민간위원장 없고 회의도 안 열어, 전문가 11명 중 10명 “2030년 NDC 40% 달성 불가능”
━ SPECIAL REPORT 지구가 펄펄 끓고 있다.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날씨가 서늘한 영국은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7℃에 이르면서 학교 2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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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발전 비중 늘려 온실가스 40% 감축한다
정부가 원자력발전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.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계획을 보고했다. 원전을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, 고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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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 "원전 비중 늘려 온실가스 감축…고물가에 물값 동결"
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독대 형식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. [대통령실 제공] 정부가 원전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. 한화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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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추경호에 “중산층·서민 세부담 경감안 마련하라”
근속연수 공제를 확대해 퇴직금에서 떼는 세금을 줄인다.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은 부동산 가격 급등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린다. 근로자 월급에서 다달이 떼가는 근로소득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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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호 “공공기관 과다 인력 조정” 대통령 첫 업무보고
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. 연합뉴스 정부가 과도하게 늘어난 공공기관 조직과 인력을 조정한다. 민간과 경쟁하거나 겹치는 부분을 정비하는 방식을 통해서다. 기업을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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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거리두기 완화’ 에 온실가스 배출 반등…전년 대비 3.5% 증가
지난 1월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화력발전소 굴뚝에 하얗게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. 뉴스1 사회적 거리 두기 효과로 대폭 감소했던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반등했다.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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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부총리, '다보스 특사' 나경원에 "한국이 전후재건 도움을"
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세계경제포럼(WEF) 연차총회인 '다보스 포럼'에 참석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(현지시간) 스위스 다보스에서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수석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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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위, 원전 확대 본격화…EU처럼 친환경 산업에 넣는다
새 정부가 친환경 산업의 기준이 되는 ‘한국형 녹색분류체계(K-택소노미)’에 원자력발전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. 원전을 친환경 산업으로 분류하면서 확대 정책을 공식화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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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택소노미에 원전 넣었다…尹정부 '원전 드라이브' 공식화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원전 가스터빈 부품업체인 '진영TBX'를 방문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. 인수위사진기자단 새 정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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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탄소중립·K택소노미' 수정 보완 논의…환경부 인수위 업무보고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점심식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을 나서고 있다. 공동취재단 환경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윤석열 당선인 주요 공약인 탄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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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韓 '그린투자'로 8년내 일자리 86만개 창출 가능" 美기관 전망
인천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. 연합뉴스 화석연료 대신 신재생 에너지 위주로 전환하면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가 많아진다는 전망이 나왔다. 2050년 '탄소중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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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구재난’ 단 5년간 대학생 24%, 군입대 인원 30% 줄어든다
대학생 인구는 24% 줄어들고, 군에 입대할 만 20세 남성 수는 24만 명으로 30% 급감한다.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아이 수(합계출산율)는 0.6~0.7명으로 추락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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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온실가스 증가세 꺾였다…정점 대비 배출량 3.5% 줄어
지난 10월 인천 서구 발전소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모습. 연합뉴스 국내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의 증가세가 꺾였다. 31일 확정된 2019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정점을 찍었던 전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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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, 한국기업지배구조원 2021년 ESG평가 2년 연속 '통합등급 A' 획득
대한항공 보잉 787-9 대한항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(KCGS, 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)이 최근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(En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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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탄·산림 등 COP26 주요 합의, '1.5도' 목표 기여는 얼마?
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26)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10월 31일~11월 12일 개최됐다. AFP=연합뉴스 메탄ㆍ석탄ㆍ산림ㆍ무공해차….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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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30 NDC,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' 국무회의 의결…다음달 국제사회 공개
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서울-세종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국내에서 추진할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년 국가 온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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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온실가스 2030년까지 40% 감축, 의욕적인 목표"
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있은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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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 0~2540만t…탄소중립 초안 3개 나왔다
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해 있는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다. 연합뉴스 약 30년 뒤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국내 시나리오가 나왔다. 2050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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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결정할 기준점은 2018년 대비 -37.5%"
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경제포럼에서 탄소중립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. 박상문 기자 (코리아중앙데일리). 정부가 오는 11월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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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처 요구 늘어 내년 600조 ‘수퍼예산’ 예고, 복지만 219조
정부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에 각 부처가 내년 예산으로 총 593조원을 요구했다. 올해보다 6% 넘게 늘어 600조원에 다가섰다. 3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‘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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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 60년 프로젝트 ‘온실가스 0’…한국에 주어진 건 32년뿐
유럽연합(EU)은 60년, 미국은 43년, 일본은 37년, 한국은 32년. 나라별로 온실가스 배출이 정점에 도달한 때부터 탄소중립 완료 목표인 2050년까지의 기간이다. 한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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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경식 경총 회장 “홍남기 부총리에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”
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총리-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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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환경 경영, 차별화된 조직문화로 산업별 우수 브랜드 뽑혀
산업정책연구원(IPS)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‘2021 국가산업대상(4TH National Industry Awards)’을 통해 19개 부문 30개 기업/기관을 선정했다.